[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투수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가 다소 흔들린 평가전 등판에도 만족감을 내비쳤다.
오오타니는 지난 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오오타니는 삼자범퇴로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5회 2사 2루에서 자신이 송구 실책을 범해 위기를 맞았고 연속 적시타를 맞아 2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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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사진=MK스포츠 DB |
오오타니는 오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이하 프리미어12) 한국과의 개
오오타니는 “한국과의 개막전은 프리미어12 첫 경기이고 나뿐만 아니라 팀에게도 굉장히 중요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개막전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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