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선 메뉴 10선’ 최종 보고회 및 시연회를 10일 서울 마포구 앤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올림픽 특선 메뉴 10선은 문체부가 평창군과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평창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선정한 요리다.
메밀, 황태, 송어와 같은 평창 지역 주요 특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개발한 ‘특선메뉴 10선’은 메밀파스타, 메밀가스, 비빔밥, 황태칼국수, 송어덮밥, 송어만두, 한우불고기, 사과토르티야, 굴리미, 천혜향디저트 등이다. 이번 특선메뉴 10선은 강원도 영월 출신 요리사 에드워드 권 이케이푸드 대표가 개발에 참여해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준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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