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 FC가 전력보강을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 2명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주장이 나왔다.
독일 주간지 ‘스포르트 빌트’는 11일 “아스널이 바이엘 레버쿠젠 미드필더 카림 벨라라비(25·독일)와 샬케 04 수비수 베네딕트 회베데스(27·독일)을 2016년 1월 이적시장에서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샬케와 2017년 6월 30일까지 계약된 회베데스의 예상 이적료는 1000만 유로(124억1540만 원)로 언급됐다. 그러나 벨라라비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이보다 상당히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벨라라비와 레버쿠젠의 현 계약은 2020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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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라비가 바테와의 2015-16 챔피언스리그 E조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독일 레버쿠젠)=AFPBBNews=News1 |
아스널은 2015-16 EPL 12라운드 현재 8승 2무 2패 득실차 +13 승점 26으로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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