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수술대에 올랐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7)가 순조롭게 재활 운동을 하며 내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스트라스버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3)는 “스트라스버그가 지난달 등 수술을 했다. 현재 상태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스트라스버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54승 37패 평균자책점 3.0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 잔부상으로 풀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목 부상으로 결장하다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왼 사근 부상으로 또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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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7)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12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의 등 수술 사실을 밝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트라스버그는 내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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