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3점슛 4개 포함 22득점을 기록한 김주성에 힘입어 창원 LG를 꺾고 중위권 팀들을 추격했다.
동부는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LG와의 원정 경기서 로 승리했다. 시즌 9승 11패를 기록한 동부는 7위를 유지했다. 공동 5위인 서울 삼성과 부산 KT와는 0.5경기 차. 연승에 실패한 LG는 5승 16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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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김주성 사진=KBL 제공 |
4쿼터의 해결사도 김주성이었다. 김주성은 4쿼터 초반부터 3점슛 3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10점 차 이
맥키네스와 김주성이 각각 26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2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두경민(13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허웅(12득점 1어시스트)도 그 뒤를 탄탄히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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