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 21세 이하 친선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2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베트남 클럽팀인 홍안 21세 이하 선발팀과 결승전에서
대표팀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살 위의 홍안 U-21 선발팀을 1대 0으로 꺾었지만, 결승에서는 아쉽게 2골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대표팀과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의 21세 이하 대표팀, 홍안 21세 선발팀 등 6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