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이하 ‘더 베이스볼’) 12월호(통권 78호)를 발간했다.
올 시즌 마지막 더 베이스볼의 커버 스토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오른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결산과 함께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의 이야기, 대회 이슈 등을 담았다.
2015 KBO 리그를 총정리하고 마무리해본 이번 더 베이스볼은 14년 만에 KBO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선 두산의 화수분 야구를 분석해봤으며, 24년간 두산맨으로 근무하며 두산을 최고의 팀으로 올려놓은 김승영 사장과 1995년 OB 선수시절 우승에 이어 감독으로 다시 한 번 정상에 선 두산 김태형 감독을 조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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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O 제공 |
또한, 그라운드 안팎에서 터지는 사건, 사고와 관련해 한∙미∙일 프로야구의 처벌기준 등을 비교 점검해 봤으며 선진야구의 배움터인 교육리그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고 제7기 야구심판 양성 과정이 열린 야구심판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이 밖에도 꿈의 놀이터와 희망의 집을 만든 2015 KBO 사회공헌사업, 11기 KBO 대학생 객원 마케터들의 지난 9개월간의 여정, 삼성에서 NC로 새 둥지를 튼 박석민 선수가 절친 강민호 선수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하지만 야구라는 공통분모로 묶인 재미나고 알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인터뷰 기사는 응답하라 1999년, 한화의 우승의 감독이었던 이희수 전 한화 감독과 전력질주의 대명사 kt 김일경 작전코치, 5년만에 KBO 리그에 선 SK 윤중환 선수, 사회인 야구에 빠져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 신윤호 전 SK 선수, 두산 마무리에서 대한민국 마무리로 거듭난 이현승∙박태영 부부의 러브스토리
더 베이스볼은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일부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http://me2.do/F877phi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는 위팬 홈페이지(http://me2.do/FgesYNEl)에서 가능하다. (※정기구독 문의: 1588-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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