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렌터카 가격비교사이트 오픈…주말 최대 80% 할인

↑ 이미지제공 = 제주비앤에프

제주 스마트관광 플랫폼서비스 기업 제주비앤에프(대표 윤형준)는 제주도내를 대상으로 한 렌터카 가격비교사이트 제주패스렌터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6개월 동안 준비해 출시한 제주패스렌터카(www.jejupassrent.com) 서비스는 제주도내 15여개 업체와 협력해 렌터카 최저가 가격비교와 자차보혐료 조회를 클릭 한번으로 가능하게 했다.
또 렌터카 가격을 일일이 조회하지 않고 업체별 가격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요금도 주중 최대 85%, 주말 최대 80%까지 할인가로 제공한다.
제주도를 알차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자 지도 무료 제공은 물론, 무료 손해사정상담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또한, 렌터카 예약시 제주도 여행경비를 30% 절감할 수 있는 제주패스플러스카드를 함께 구입한 고객에게는 12월 한 달 동안 관광지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제주비앤에프 관계자는 “제주도는 현재 렌터카 업체가 난립하면서 제살 깍기식 저가경쟁으로 인해 렌터카 서비스의 불만사항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차보험료 정보와 가격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도입하고 고객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둬 안전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