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의 내년 4월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 ‘SB네이션’은 13일(한국시간)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의 인터뷰를 실었다. ‘파이어리츠 페스트’에 참석한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재활에 엄청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헌팅턴 단장은 “4월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예상됐던 5월 복귀보다 이른 시점을 언급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동안 강정호의 복귀 시점에 대해 5월을 전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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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단장이 강정호의 복귀 시점에 대해 4월이라고 언급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헌팅턴 단장은 최근 강정호의 내년 시즌에 대해 “주전 3루수를 맡게 될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강정호가 복귀할 때까지 피츠버그는 일단 새 판을 짜야만 한다.
한편,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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