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SK 와이번스의 김기현(28)이 새신랑이 된다.
김기현은 오는 12월19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파티움루나 7층 라움홀에서 신부 황선화(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 김기현군과 신부 황선화씨는 2014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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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결혼 사진 사진=SK 제공 |
김기현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돼 행복한 만큼, 확실히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다. 내년 시즌은 지금까지와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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