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또 한 번 첼시 사령탑에서 물러난 가운데 구단은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만 두 번이나 불미스럽게 물러나는 아픔을 겪게 됐다. 지난 15일 1-2로 패한 레스터 시티전이 마지막으로 지휘한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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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첼시에서만 두 번째 사령탑을 내려놓는 조세 무리뉴 감독. 사진=ⓒAFPBBNews = News1 |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 복귀 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올 시즌에서는 1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4승 3무 9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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