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유럽 챔피언 FC바르셀로나와 남미 챔피언 리버 플레이트가 클럽 월드컵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양 팀은 20일 저녁 7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2015'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바르셀로나는 'MSN'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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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바르셀로나와 리버 플레이트가 20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2015"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AFPBBNews=News1 |
메시가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어 전반이 끝난 현재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앞섰다.
2009년, 2011년 우승한 바르셀로나가 이 경기를 승리로 마치면 이 대회 최초로 3회 우승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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