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이적설 석현준, 에이전트 측 "선수도 모르는 일…전혀 타진된 바 없어"

포르투 이적설 석현준, 에이전트 측 "선수도 모르는 일…전혀 타진된 바 없어"

↑ 석현준/ 사진=연합뉴스

'비토리아 FC'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석현준의 'FC포르투' 이적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석현준의 에이전트가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인 '아 볼라'는 "석현준이 포르투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150만 유로(약 19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석현준의 국내 에이전트인 이기철 S&B컴퍼니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석현준의 이적은 전혀 타진된 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선수도 모르는 일이다. 최근 불거지는 이적설과 같은 수준"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아 볼라'는 석현준의 포르투 이적이 오는 7일 성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