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옥영화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체력테스트를 가졌다. KIA 김진우가 4km 달리기 전 웜업을 하고 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심각한 재활 중이거나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어 테스트가 힘든 선수를 제외하고 전원 참가한다. 오전 체력테스트는 인바디(체지방) 검사와 윗몸 일으키기, 오후에는 웜업과 4㎞ 달리기로 구성됐다.
체력테스트를 통화하면 스프링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6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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