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 옥영화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히메네스가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LG트윈스가 2016시즌을 위해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 랜치에서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을 가졌다. 히메네스는 훈련 전 한국어로 동료들과 대화하며, 한국 가요를 부르고, 댄스를 추는 등 훈련 전 밝은 캠프 분위기를 이끌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코칭스태프 10명과 새로운 캡틴 류제국을 비롯한 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월 12일까지 미국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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