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SK 김선형이 3쿼터에서 수비 중 전자랜드 선수와 충돌해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전자랜드의 파울을 의식하며 고통을 참던 순간 심판이 오히려 김선형의 파울을 선언하자 언제 아팠냐는 듯 벌떡 일어나고 있다.
13승 31패로 최하위의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SK를 맞아 3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7승 27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는 SK는 약체 전자랜드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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