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강대호 기자] 2012 아시안피겨스케이팅트로피 여자 싱글 챔피언 박소연(19·신목고등학교)이 전국동계체육대회 통산 5번째 정상에 올랐다.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는 4일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피겨스케이팅 여자대학부 싱글 A조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진행됐다. 박소연은 충청남도 소속으로 출전하여 128.5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3일) 45.84점을 더하면 174.3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박소연은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4·은4를 획득했다. 2014·2015년 여자고등부를 2연패 했고 여자초등부·여자중학부로는 각각 금1·은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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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연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피겨스케이팅 여자대학부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하고 있다. 사진(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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