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2주간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임시코치를 수행했던 마쓰이 히데키(41)가 후배 선수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14일을 끝으로 2년 만에 친정팀인 요미우리에서 임시 순회코치로 활동한 마쓰이의 임무가 종료됐다. 과거 팀 동료였던 다카하시 요시노부 감독의 꾸준한 요청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 후배들을 위해 나섰던 마쓰이는 이날 주어진 일을 모두 마쳤다.
마쓰이는 코치업무를 마감하며 “선수 개개인이 스스로에게 과제를 부여한 뒤 단단한 마음으로 노력해주었다”라며 “시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기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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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이 히데키(사진)가 친정팀 후배 선수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올 시즌도 뉴욕 양키스 GM 특별고문 역할을 수행할 마쓰이는 향후 플로리다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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