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포르투갈)는 이번 시즌 언제 부진·기복으로 비판을 받았느냐는 듯이 최근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AS 로마와의 18일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2-0승) 선제결승골까지 최근 4경기 6골 1도움이다. 축구 강국 주요 언론들도 호날두의 활약을 호평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일간지 ‘마르카’
호날두가 다시금 그에게 어울리는 보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듯한 놀라운 슛으로 로마를 파괴했다.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왼쪽)가 로마와의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지네딘 지단(오른쪽)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이탈리아 로마)=AFPBBNews=News1 |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
호날두는 과거 그가 했던 것을 또다시 하고 있다. 감탄스러운 슛으로 로마를 끝냈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바르게 인도하고 있다. 로마와의 원정경기 후반 경기력을 끌어올려 팀을 깨웠다. 또 한 번의 대단한 게임이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
이것이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독일 일간지 ‘빌트’
호날두는 자신에 대한 비판에 골로 응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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