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현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1회초 부터 7점을 잃은 상황에서 김현수는 첫 타석에 임했다. 이어 팀이 4대 8까지 따라 붙은 3회에 선두타자로 나온 김현수는 바뀐 투수 크리스 엘리스에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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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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