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짜리 소년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는 앞에서 홀인원으로 실력을 뽐냈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일러 크로지어라는 이름의 소년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블루잭 내셔널 코스 플레
볼은 그린 위에 떨어진 뒤 한참을 구르더니 홀로 빨려 들어갔다. 지켜보던 우즈도 이 소년에게 달려가 껴안아 주며 기뻐했다.
블루잭 내셔널 코스의 플레이그라운즈는 우즈가 직접 설계한 10홀 짜리 코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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