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잡을 수 있을까.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16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중국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윤 감독은 최전방에 유영아를 내세웠고, 2선에는 지소연과 이민아, 이금민, 정설빈이 출전하며, 중원은 조소현이 지킨다.
![]() |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좌우 풀백으로는 김수연과 장슬기가 나서며 중앙 수비는 황보
한편 한국은 FIFA랭킹 18위로 17위인 중국보다는 뒤처져 있지만, 꼭 승리를 잡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의 꿈은 그대로 무산되기 때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중국을 잡고,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