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서 새 시즌을 맞는 이진영이 갈비뼈 미세골절로 잠시 쉬어간다.
조범현 kt 감독은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이진영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조 감독은 “이진영이 가벼운 골절을 당했다. 미국 스프링캠프 마지막 훈련 중 수비 동작을 하면서 골절이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기 와서 청백전도 했고, 본인은 방망이도 치고 괜찮다고 하는데 검사를 받아보니 골절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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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이진영. 사진=MK스포츠 DB |
kt 관계자는 “이진영이 우측 11번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는 4주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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