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8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시범경기 LG-KIA전이 우천 취소됐다.
쌀쌀한 날씨 속에 오전 11시 즈음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홈팀 KIA에 이어 몸을 풀던 원정팀 LG 선수들은 실내 훈련으로 바꿨다. 빗줄기는 좀처럼 그치지 않았고, 오전 12시9분 결국 경기는 취소됐다.
한편, 정규리그 경기와 달리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취소 시 추후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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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LG의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사진(광주)=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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