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학주(25)가 교체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세 경기 연속이다.
이학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대수비로 나섰으나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물렀다.
지난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시작으로 세 경기 연속 침묵한 이학주의 타율은 0.300에서 0.273(11타수 3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이학주는 6-0으로 앞선 6회초 수비 때 브랜드 크로포드를 대신해 유격수로 출전했다. 그는 이후 6-1로 앞선 7회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그는 존 에드워즈에게 스윙 세 번 만에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으로 앞선 4회에 5점을 얻어내는 등 샌디에이고에 등 8-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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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주.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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