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 = 김재현 기자]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V리그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 여오현이 마지막 5세트 중반 네트를 넘어가 수비를 하는 순간 OK저축은행 선수가 토스를 해 경기가 중단됐다.
이 상황은 최태웅 감독이 재심까지 요청했으나 OK저축은행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현대캐피탈은 통합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고
2위로 시즌을 마감한 OK저축은행 역시 챔프전 우승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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