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한 이학주(25)가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이학주는 21일(한국시간) 자이언츠 구단이 발표한 선수 이동에 따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갔다.
이학주는 이번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3경기에 출전, 14타수 4안타(타율 0.286) 3타점 2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수비로는 12경기에 나와 37 1/3이닝을 실책 없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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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주가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사진= 김재호 특파원 |
이학주는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더 많은 타격 기회를 얻으며 새 시즌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을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맞이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40인 명단에 있는 좌완 투수 타이슨 블락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고, 초청 선수로 합류한 우완 투수 빈 마자로, 좌완 리키 로메로, 외야수 라이언 롤리스를 이학주와 함께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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