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청년창업지원 제도를 통해 꿈을 펼칠 첫 두 팀으로 ‘핫도그 브라더스’와 ‘바오네 글러브번’을 선발했다.
지난 2월 롯데 자이언츠는 프로야구단 중 처음으로 청년창업지원 제도를 도입하고 식음분야에서 좋은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희망자를 모집했다.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한 공모에 총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2차 면접 및 최종 심사를 거쳐 ‘핫도그 브라더스’의 김원빈(24)씨와 ‘바오네 글러브번’의 김희성(30)씨를 선발했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김희성씨는 사직야구장 인근에서 작은 점포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글러브 모양
두 사람은 사직구장 내 점포를 지원 받아 올 시즌 홈 개막전부터 매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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