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챔피언결정전 3차전 비디오판독 및 재심요청 상황에 대한 설명에 나선다.
한국배구연맹은 24일 “지난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3세트 13대13 상황에서 나온 비디오판독 및 재심요청 상황에 대하여 금일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열리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구단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차전 3세트에서 경기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했다. 문성민의 공격을 곽명우가 수비했고, 네트를 향해 올라오는 공을 신영석이 오른손으로 막아 득점했다. 이 상황에서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오버네트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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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전 판정에 항의하는 장면. 사진=MK스포츠 DB |
이 후 양진웅 경기 감독관과 황종래 심판감독관이
이 장면에 대해 OK저축은행은 23일 공문을 통해 KOVO에 이의제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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