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채은성의 거침없는 타격행진이 예사롭지 않다. 이날도 3안타를 때리며 올 시즌 LG 외야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채은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2016 KBO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3할3푼3리(30타수 10안타)를 기록했던 채은성의 타격기세가 연일 뜨겁다. 화약고 같은 LG 외야경쟁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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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은성(왼쪽)이 3안타를 터뜨리며 최근 타격감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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