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 대수비 출전했다.
이대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 9회초 수비에서 아담 린드를 대신해 1루수로 출전했다.
교체 투입 시기가 늦었던 만큼, 타격 기회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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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가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대수비 출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시애틀은 9회
양 팀은 연장 없이 경기를 마쳤다. 3일 장소를 콜로라도 홈구장인 솔트 리버 필드로 바꿔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마지막 시범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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