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환과 안지만이 1군에 합류했다.
3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윤성환과 안지만을 1군 훈련에 합류시켰다.
윤성환과 안지만은 실내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허리 숙여 인사하며 사죄했다. 이들은 따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고, 고개 숙인 채 사과 인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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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윤성환과 안지만의 그라운드 복귀는 작년 10월, 도박 논란 이후 반년 만이다. 앞서 두 사람은 마카오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