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가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자 노진규의 누나인 노선영은 4일 노진규의 SNS를 통해 노진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진규가 4월3일 오후 8시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진규가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소식을 알렸다.
그가 앓고 있던 병은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 10-20대 남성의 무릎이나 팔 등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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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9월 종양을 최초로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은 5일 오전 7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