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회차 두산, NC,삼성 상위 3개팀으로 꼽아••• SK, LG 저득점 예상
박스도 두산, NC, 삼성 순으로 다득점 전망해••• 12일(화)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야구팬들은 12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2회차에서 두산, NC,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4월 12일(화)에 열리는 LG-롯데, SK-KIA, 한화-두산, 삼성-NC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두산(54.53%), NC(45.52%), 삼성(45.44%)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SK와 LG는 각각 28.31%와 29.10%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박스’ 게임에서도 스트레이트 게임과 마찬가지로 두산(18.65%)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NC(15.48%)과 삼성(13.60%)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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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회차에서는 2위에 올라있는 두산이,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화를 상대한다. 두산은 지난 주 넥센과의 3연전에서 세 경기 모두 접전 승부를 펼치며 1승 1무 1패를 거뒀다. 타선이 반등하고 있고 특유의 발야구도 힘을 발휘하면서 투타 모두 준수한 편이다. 한화의 경우 타선은 괜찮지만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경기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5.28로 10팀 중 최하위. 최근 살아난 두산의 타선이 무너진 한화의 마운드를 상대로 몇 점이나 뽑아 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경기다. 한편 방망이만은 여전히 뜨거운 삼성과 탄탄한 마운드를 뽐내고 있는 NC와의 맞대결에서 다득점이 나올 지에도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토토 랭킹 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과 박스게임 모두 두산, NC, 삼성 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시즌 초반인 만큼 팀 전력변화 및 당일 선발투수 등을 고려하여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6시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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