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에 대한 무릎 검진 결과가 나왔다.
워리어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이날 있었던 무릎 MRI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커리는 오른 무릎 내측 측부 인대(MCL)에 1단계 염좌가 발견됐다. 그는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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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커리가 무릎 염좌 진단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정규시즌 경기당 30.1득점 5.4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서부 컨퍼런스 우승을 이끌었던 커리는 플레이오프에서 당분간 모습을 보기 힘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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