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7일에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3.91%가 두산-SK(2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SK는 29.16%를 획득했고, 나머지 16.95%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의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는 두산(4-5점)-SK(2-3점)이 9.39%로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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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팬 53%는 "두산, SK 잡고 상승세 이어갈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SK는 선두 두산과 2경기 차이로 2위에 올라있다. 김광현, 세든 등 선발 투수진이 안정된 경기운영을 보여주고 있지만 허약한 방망이가 아쉽다. 팀 타율이 0.261로 아직 타선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타선이 살아나야 상위권 순위 유지에 힘을 보탤 수 있다.
1경기 한화-KIA전에서는 KIA(53.91%)가 한화(32.17%)에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3.93%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2-3점)–KIA(6-7점)으로 KIA 승리 예상이 7.82%로 1순위를 차지했다.
3경기 kt-롯데전에선 kt 승리 예상(48.78%)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롯데 승리 예상(35.95%)과 같은 점수대 예상(15.29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오는 27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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