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일까지 펼쳐진 프로야구 3연전에서 무려 네 팀의 스윕이 나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수원, 잠실, 마산, 대구, 고척에서는 2016 KBO 리그가 진행됐다.
수원에서는 한화와 KT가 맞붙었으며 잠실에서는 두산과 롯데가 만났다. 마산에서는 LG와 NC가 3연전을 가졌으며, 대구에서는 삼성이 SK와 경기를 펼쳤다. 고척돔에서는 넥센과 KIA의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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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이번 3연전에서 다섯 팀 중 네 팀이 스윕을 달성했다는 것. SK와 삼성의 경기를 제외하자면 KT와 롯데, NC, 넥센은 스윕에 성공했다.
KT에 스윕을 내준 한화는 이날 경기로 인해 5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