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우완 투수 노경은(32)이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두산은 10일 오후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힌 노경은의 결정을 받아들여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경은은 올 시즌
지난해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랐던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5선발로 낙점됐다. 그러나 세 경기에 선발 출격해 2패에 평균자책점 11.17로 부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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