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7회 초 1사 1루에서 두산 1루 주자 오재원이 허경민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한 후 SK 수비진이 우물쭈물하는 사이 홈으로 뛰어들어 세이프되고 있다.
지난 주말 3연전에서 롯데에 스윕패를 당한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4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SK는 두산을 맞아 승수를 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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