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경기가 없는 평일에도 팬들이 마산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야구장 투어는 물론 스카이박스 이용도 가능하다.
NC가 시즌 중 홈경기가 없는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야구장 투어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더그아웃, 웨이트장과 경기장 주조정실, 기자실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는 또한 본인의 몸 상태와 구속을 측정하고 방수포를 직접 펴보는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스카이박스도 이용 가능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4개의 스카이박스를 스터디룸이나 회의실로 활용할 수 있다. 최소 5명부터 최대 15명의 인원으로 신청 가능하다.
야구장 투어와 스카이박스 사용 자격은 2016년 시즌티켓이나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카이박스 사용 시 1인당 1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구단 이메일(event@ncdinos.com)로 원하는 날과 신청자 정보를 적어 보내면 된다. 참가 확인은 개별 연락하여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