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31 공개 계체량이 열렸다. 무제한급 권아솔이 계체량 통과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권아솔의 상대는 원래 미들급의 이둘희였다. 하지만 경기를 얼마 앞두고 이둘희가 부상을 당해 대회 개최 3일전 급하게 상대가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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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이날 권아솔은 “도망자이자 비겁자인 이둘희보다, 저에게 항상 도망가는 사기꾼 최홍만 보다 이선수가 더 훌륭한 파이터다. 비록 1라운드에 KO되겠지만 다치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둘희와 최홍만에게 또다시 도발을 한 것이다.
권아솔은 이둘희와의 매치가 불발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최홍만과 대결을 원해왔고, “격투기를 이용하는 사기꾼”이라고 돌직구를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1은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 한국에서는 수퍼액션과 다음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