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2016 KBO 올스타전이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0일 이사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의 돔구장이라는 한국야구의 역사적인 의의와 함께 서울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감안, 고척돔을 이번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로 결정하게 되었다.
KBO가 주최하고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하는 2016 올스타전은 7월 16일 개최되며, 하루 앞선 15일에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스타전 개최 시간 및 행사계획, 예매 관련 사항은 추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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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KBO 올스타전이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