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이틀 전 나란히 4번 타자로 출전했던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29)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이날은 나란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는 20일(한국시간) 경기를 앞두고 소속팀이 예고한 선발 라인업에서 모두 빠졌다.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세인트 폴 파이어니어 프레스'에 따르면, 박병호는 이날 선발 출전하는 내야수들과 특별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복귀한지 얼마 안 된 강정호는 2~3경기 연속 출전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 |
↑ 강정호는 3경기 연속 출전 후 휴식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 |
↑ 박병호는 최근 3경기에서 안타가 없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