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 중인 다르빗슈 유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
'MLB.com' 칼럼니스트이자 'FOX스포츠' 사이드 리포터인 존 모로시는 22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하루 뒤 치르는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다음 주 토요일(한국시간 29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29일 홈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에서 복귀할 경우, 강정호와의 투타 대결도 기대해 볼만 하다. 강정호는 현재 2~3경기를 치르고 휴식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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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빗슈의 복귀가 임박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 18일 더블A 프리스코 소속으로 5이닝을 던지며 투구 수 68개를 소화했다. 오는 23일 프리스코에서 다섯 번째 재활 등판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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