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야구팬들은 24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8회차에서 넥센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24일에 열리는 넥센-한화, 삼성-KIA, NC-SK, 롯데-LG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8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넥센(52.63%), 삼성 (47.49%), NC(42.18%)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SK는 각각 25.98%와 27.0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14.87%)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넥센(14.28%)과 NC(14.00%)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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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 사진=김재현 기자 |
한편, 원정팀 한화는 팀 타율(0.266)과 방어율(6.88) 모두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투타 모두 극도로 부진하다. 지난 주 김성근 감독이 복귀하며 오랜만에 2연승을 거두긴 했지만 아직까지 팀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최근 패배가 이어지며 5위까지 내려간 넥센이 어수선한 한화를 상대로 타격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이번 경기에 중요한 키가 될
이 밖에도 선두 두산 다음으로 높은 팀타율(0.292)을 뽐내고 있는 삼성과 지난 주말 삼성과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분위기가 좋은 NC가 각각 KIA와 SK를 상대로 다득점을 뽑아 낼 수 있을 지에도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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