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에 이어 드루 스텁스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인저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스텁스를 왼발 발가락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스텁스는 하루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입었다.
![]() |
↑ 조이 갈로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텁스의 빈자리는 3루수 겸 외야수 조이 갈로가 메운다. 이번 시즌 첫 메이저리그 콜업.
지난해 36경기에서 타율 0.204 6홈런 14타점을 기록한 그는 이번 시즌 트리플A 라운드락에서 24경기에 나와 타율 0.265 8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