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우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넥센 히어로즈 하영민(21)이 1군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하영민은 하루 전날인 25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에서 6회초 1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랐으나 7회초 윌린 로사리오를 상대하면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김택형과 교체됐다. 하영민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면서 불펜으로 힘을 보탰다. 넥센은 하영민을 대신해 2년차 투수 최원태를 1군에 등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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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고척 한화이글스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하영민이 26일 1군에서 말소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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