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때린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2번 좌익수로 나간다. 지난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6경기 선발 출전.
김현수는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기회를 얻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89 18타수 7안타 1홈런 2볼넷 1타점 3득점을 올렸다. 특히, 지난 3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는 4-4로 맞선 7회 결승 홈런(1호)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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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3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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