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전에서 믿기 힘든 6실점을 기록했다. 골키퍼 김진현에겐 어느 때보다 뼈아픈 성적이다. 때문에 그의 과거 이력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김진현은 세레소 오사카 소속의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골키퍼다. 대한민국 선수들 중에서 골키퍼로는 권정혁 다음으로 2번째로 해외 리그에 진출하였으며 2009년 세레소 오사카의 승격의 큰 보탬이 됐다.
김진현은 2009년 J2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5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고, 세레소 오사카는 J리그로 승격했다. 승격 이후에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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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2011년 무릎 연골 제거 수술을 받아 병역이 면제됐다. 2014년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가 리그 17위로 강등되었으나 재계약을 맺었다. 세레소 오사카는 12일 2016시즌에도 함께하기로 계약 갱신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 후, 1년 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진현은 A매치 기간 도중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의 백업 골키퍼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조기 복귀하여 츠에겐 카나자와와의 2016 일본 J2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허용하여 카나자와와 2-2로 비겼고, 5연속 무실점 무산됐다.
김진현은 2011년 AFC 아시안컵 명단에 발탁되었으나, 본선에서는 기용되지 않았다. 2012년 5월 30일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2014년 12월 22일 발표된 2015년 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2] 본선에서는 쿠웨이트와의 조별 예선 경기(김승규가 출전)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단 2실점만 허용했고 나머지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많은 선방을 기록하여 대한민국의 준우승에 공헌했다.
2015년 7월 20일 발표된 2015 동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으나[3] 소속팀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혀 쇄골이 골절되어 낙마했다.
2016년 3월 14일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