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별세에 마이크 타이슨과 트럼프 등 모든 분야의 인사들이 추모에 나섰따.
4일 마이크 타이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을 애도하며 “신이 챔피언을 맞이하러 오셨다. 편안히 쉬소서 위대한 자여”라는 글을 남겼다.
마이크 타이슨은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챔피언 출신으로 무하마드 알리와 함께 복싱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 |
↑ 사진=무하마드 알리 SNS |
또한 미국 공화당의 대권후보로 임명될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도 이날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트위터를 통해 추도의 말을 건넸다.
트럼프는 “알리는 진정으로 위대하고 멋진 사나이”라며 “우리 모두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는 한국시간으로 3일 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74세.
알리는 복싱 헤비급 챔피언을 세 번 거머쥔 복싱계의 전설이다. 1981년 선수를 은퇴한
알리는 1942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태어나 열두 살 때부터 권투를 시작, 1960년에는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프로 전향 후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세 번, 통산 열아홉 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전설의 복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